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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클럽맨 : 한 구단에 바친 선수들의 위대한 여정

장세무사 2024. 11. 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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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클럽맨(One-Club Man)은 선수 생활 전체를 한 팀에서만 보내며 활약한 스포츠 선수들을 일컫는 표현입니다.
 
축구, 야구, 농구 등 여러 스포츠에서 사용되며, 평생 한 구단에 충성하며 헌신한 선수들에게 주로 붙여지는 별칭입니다.
 
원클럽맨이 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요소가 중요합니다.

1. 단일 팀 소속

선수 경력 전 기간 동안 같은 팀에서만 활동한 선수에게만 붙여지는 타이틀입니다.
 

2. 오랜 헌신

단순히 한 팀에서 뛰었다는 것 이상으로, 해당 팀에 오랫동안 몸담으며 성과를 내고 팀을 대표하는 인물로 자리 잡아야 합니다.
 

3. 팀과의 강한 유대감

원클럽맨으로 인정받는 선수는 대개 팬들과 구단의 사랑을 받으며, 팀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습니다.
 

예시

  • FC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 (단, 후반 경력에서 다른 팀으로 이적한 경우는 제외되기도 합니다)
  • AS 로마의 프란체스코 토티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라이언 긱스 

 
♣ 최정 (SSG 랜더스)

  • 2014년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와 4년, 86억원 (첫 FA)
  • 2018년 SK 와이버스와 6년 최대 106억원(두번째 FA)
  • 2024년 SSG 랜더스와 4년, 총 110억원 (세번째 FA)
  • KBO 리그에서 사상 첫 FA 계약 총액 300억원 시대를 열다!

 

의미와 가치

원클럽맨은 팀에 대한 선수의 충성심과 헌신을 상징하며, 이러한 선수는 팬들과 구단으로부터 큰 존경을 받습니다. 현대 스포츠에서는 선수 이동이 빈번해지면서 원클럽맨이 되기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클럽맨은 더욱 특별한 가치를 지니며, 많은 팀들이 이러한 선수들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은퇴식 또는 명예의 전당 헌액 등 특별한 자리를 마련해주기도 합니다.
 
 
〓 원클럽맨은 스포츠 팬들 사이에서도 큰 감동을 주며, 한 구단에 평생을 바친 선수의 이야기는 전 세계 스포츠 팬들로부터 깊은 존경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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